활자 읽는 걸 이북리더기로 싹 몰아버리고 자기 전에 무언가 읽는 습관이 들었다. 그 무언가에는 책뿐만이 아니라 조아라 글도 포함되는데, 사실 리디 페이퍼에서는 특정 어플을 깔 수가 없기 때문에 볼 수가 없게 되어있다. 그걸 편법으로 해결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하면 밑에 epub파일 받아가세요.) 소스 건드린 것도 아니니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아, 가끔 웹사이트 검색하다가 이미지 로딩이 길어지면 브라우저가 꺼지는 경우는 있었음. 조아라는 텍스트뿐이고, 이미지 로딩될 일이 없으니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뷰어도 잘 켜지고, 책갈피도 할 수 있고, 추천도 누를 수 있고, 뷰어 설정도 만질 수 있당 8ㅁ8 이전/다음 편수로 넘기는 것도 잘 된다. 솔직히 스크롤 내리는거 귀찮았는뎈ㅋㅋㅋㅋ 물리키로 내리니까 엄청 편하다. 물리키 클릭 한번에 1/2 페이지 정도 내려가는데 줄 수로는 한 16줄 정도 내려가나? 글자크기에 따라 달라질 거 같아서 이건 패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는 걸 홈 버튼으로 할 수 없다는 건 불편하지만 헛손질 안 하면 되니까...?
나같은 경우에는 열린도서관이나 다른 이북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서 순전히 조아라랑 물리키 때문에 페이퍼랑 크레마 사이에서 갈등했었다. 결국 물리키의 손을 들어줬었는데, 물리키도 쓰고 조아라도 쓸 수 있으니 페이퍼 산 거 후회 없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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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 배포용.epub조아라 연결해놓은 epub파일입니다. 유입 보니까 조아라 때문에 많이 찾아오시던데, 필요하시면 쓰세요. 그리고 이거 외에도 조아라 텍스트파일이 유입검색어던데 텍스트파일 뽑는 걸로 찾아오실 리는 없겠고. 텍본은 작가 본인이 배포하는 곳에서 구해다 봅시다.
(웹문서 아이콘 출처 : Web Page by Ana Luiza Estevez Nazal from the Noun Project)
파일 받아서 기기에 넣고 열어보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사이트명 클릭하면 브라우저창 뜹니다. 선호작 페이지로 바로 가도록 연결해둬서 로그인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