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촌 보니스피자펍 / 페퍼로니피자+블루문

오후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주문하면서 피자 사이즈가 감이 안 잡혀서 물어봤어야했다. 친구랑 둘이 갔는데 큰 게 별로 크지 않아서 한 조각 남긴다 생각하고 큰 걸 시켰던 것 같다. 피자는 되게 맛있었음!!! 외산 병맥주들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었다. 페퍼로니피자+블루문 조합으로 많이들 먹길래 블루문... 시켰는데... 피자는 맛있었고, 블루문... 내 취향이 아니었다. 지인짜로. 에델바이스랑 투톱으로 안 마시는 맥주 등극ㅋㅋㅋ 생소한 맥주명이 많아서 즐거웠다. 결국 두 조각인가 남아서 포장박스 받아다가 셀프포장했다. 분위기는 좋았는데, 사람이 금방 차는 편인 것 같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 이태원 사일런스오브더램/더 베이커스테이블 / 가펠쾰시 생맥주

가격이 좀 되는 것 같아서 아직 가보진 못했다. 생맥주 극찬이 많아서 꼭 가보고싶은 곳.

* 이태원 비스테까, 토레엔

* 이태원 파이프피자

* 이태원 미술용품

빈티지 소품샵인데, 찾아가기가 복잡했다. 아무튼 갔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걸로 상상한 것보다는 작은 공간이었고, 그 특유의 향초 냄새같은? 시어버터 냄새?가 강해서 머리가 아팠다. 차량방향제 냄새도 맡으면 멀미하는데, 지상에서 땅에 발 붙이고 멀미할 줄은 몰랐음. 하지만 환경이랑은 별개로 구경할 만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현대적인 것들보다는 주로 빈티지, 향수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이 많았고. 내 취향에서는 살짝 빗나갔지만 취향만 맞으면 천국이라 여길 수도 있을 법 하다.


* 종로 카페 ja blossom

종로 도심에 테라스가 있는 카페. 지나는 가봤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 창덕궁 왼편의 원서동-재동

옛서울 골목 느낌이 물씬 나서 산책할 만 한 듯?

* 종로구 익선동

도시한옥, 좁은 골목


* 노원구 중계동 아이스빌

자몽빙수가 맛있댔던가

* 강남역 미친피자

가봤다고 다이어리에 체크가 되어있는데 전혀 기억나는게 없다. 그냥저냥 괜찮았나보다.

* 사당역 겁없는토끼부엌

생각보다 별로라는 사당 사는 친구의 평. 그냥 그렇다고 한다. 별로든 아니든 궁금하긴 하다.

* 서래마을 파크로얄 / 브런치


* 비코

* 앨리스&수

* 래핑폭스

* 벤자민&데이지

* 구띠모

* 연희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