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obster, 2015

내 취향이 아닐 삘이다. 누가 음악과 침묵, 영상이 3박자로 잘 어우러진대서 봐보려고 하는데 과연...


* Jezebel, 1938

봤다. 지저벨이 진짜 예쁘다. 예쁜데- 내 정서는 아니었던 것 같다. 당찬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점점 움츠리는게 안타까웠다. 음, 가볍게 볼 만한 영화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관련 도서가 있으면 보고나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 감정선이 잘 이해가 안 되어서.


*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추천해준 친구 말로는 잔잔한 영화라고 한다. 아직 안 봤는데, 마냥 잔잔한 영화는 취향이 아니어서 어떨지 모르겠다. Her도 그래서 억지로 봤었지. 메세지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영상 진짜 예뻤는데, 내 취향 X. 이것도 그럴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