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장르 게임 졸라 좋다... 거기다 프로그래밍 관련되면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같음. 평면적인 픽셀그래픽은 아주 마음에 들고요. 더 폴의 경우에는 어나더월드랑 비슷한 류의 퍼즐이 가미된 게임이다. 자매품으로 림보도 있다. 근데 림보는 체력관리는 필요없었는데 얜 체력도 관리해야해서 좀더 난이도가 있는 느낌.
>시작
>왼쪽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있는 곳에는 보안카드가 필요함.
다시 승강기를 타고 내려온다.
>오른쪽
공구함?같은 것에서 렌치를 발견한다.
중간쯤 매달려있는 안드로이드가 있다. 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지금은 쓸 수 없다.
'파일럿 사망 직전에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언락할 수 있다'고 안내된다. 즉 기능 쓰고 싶으면 죽을 상황을 만들어야한다.
아직까지는 그럴 만한 요소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승강기가 있는데 동작탐지기가 있다. 걸리면 길이 막힐 뿐 죽지는 않음.
동작탐지기 지나서 승강기 가까이 가면 안쪽 기계에 보안카드가 있다. 아직은 집을 만한 도구가 없다.
>왼쪽
왼쪽 끝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금속 팬을 획득할 수 있다.
무심코 볼펜같은 펜인 줄 알았는데 그 펜이 아니라 후라이팬같은 팬. 즉 뭔가를 담을 수 있는 용기임.
다시 내려온다.
>오른쪽
보안카드를 꺼내기 위해 가는 길에 있던 로봇 팔을 활용하기로 한다.
로봇 더미들 사이에 로봇 팔이 삐죽 튀어나와있는데, 렌치로 로봇 팔을 해체해 집어든다.
>왼쪽
승강기를 조작해 올라간 다음 보안카드를 써서 안쪽으로 들어간다.
웬 안드로이드가 있다. 어떤 선택이 옳은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지를 골랐더니 얘가 날 죽이려고 든다.
지금이 ARID가 인식하는 파일럿 사망 직전 상황ㅋㅋㅋㅋ 그런고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활성화된다.
위에 매달린 기계로 후려쳐서 안드로이드를 처치하고 주변조사 마치고 다시 내려온다.
>오른쪽
이제 네트워크 기능이 활성화되어 오른쪽 중간에 매달려있던 안드로이드와 대화할 수 있다.
이 안드로이드에게 정보를 받아낸다.
총을 입수하려면 얠 공격한 생명체를 만나거나 추적해야한다.
피를 흡수했다는 발언에서 힌트를 얻어 금속팬으로 이 안드로이드의 피를 조금 채취한다.
>왼쪽
승강기를 작동시키고 옆으로 피하면 타지 않고 승강기만 올려보낼 수 있다.
지하로 내려갈 길이 확보됨. 내려간다.
이걸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아주 한참.
>지하 오른쪽
오른쪽으로 쭉 가면 엄청 큰 쥐? 두더쥐같은 게 있다.
얠 끌어내기 위해 머리카락뭉치같은 것에 채취한 피를 놓는다.
손전등 끄고 좀 멀리 있다가 쥐가 보이는만큼만 다가가서 손전등을 켜면 쥐에게 매달린 기계와 네트워킹할 수 있음.
쥐가 퐝,하면서 총 획득.
총 사용 튜토리얼 완료하면 총성 들렸다면서 웬 안드로이드가 나타난다.
여기서 엄폐물에 숨는 걸 배운다.
숨은 채로 가만히 있으면 방어력이 찬다. 많이 맞아서 간당간당하면 화면 깨짐...ㅎ
레이저총 데미지가 ㄹㅇ쥐꼬리만한 것 같다. 머리를 맞춰도 한 방에 안 죽음;
다시 왼쪽 끝까지 왔으면 점프해서 위로 올라간다.
>오른쪽
쭉 가다보면 안내가 나오면서 분해하기를 배운다. 피흡 스킬... 감사...
동작탐지기에 당당하게 걸리면 공격 당하면서 은폐 기능이 언락된다.
동작탐지기를 피해 승강기에 타서 보안카드를 긁고 위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