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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바우어새 수컷은 파란색을 아주 좋아한다. 칙칙한 갈색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눈에 확 띄기 때문인 모양이다. 호주 퀸즐랜드 주의 래밍턴국립공원에서 수컷이 파란색 앵무새 깃털로 정자를 꾸미고 있다.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새틴바우어새(Satin Bowerbird)는 파란색 물건들을 모아다가 신방을 꾸미고, 그곳으로 암컷을 유혹해 짝짓기를 시도한다고 한다. 왜 파란색 물건들을 모으는지는 모르겠지만 암컷에게 파란색이 섹스어필이 되는 모양이지... 파란 거 집어다가 방에 갖다놓는 시커먼스 이거 완전 내 얘기 아니냐...? 좋아, 내 버킷리스트에 저 새 보러 래밍턴국립공원 가는 걸 적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