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 흑색 무광 19mm 링, CEO사이즈, 투명 커버.



앞/뒤

같은 내용으로 수미상관. 위아래로도 같은 내용.



영화티켓, 전시회 티켓 주로 넣는 폴더 칸.



먼슬리 구겨지지말라고 넣은 투명 페이지. 스티커 붙여놨는데 귀엽다.



먼슬리.

속지가 그냥 하얀 무지라 직접 그려서 쓰고 있다. 그래서 삐뚤빼뚤함ㅋㅋㅋㅋ

사실 내 맘에 쏙 들긴 하는데 예쁜 다이어리는 아닌... 듯



다음 장부터 일기 페이지라 구분해주는 인덱스.

월마트 영수증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이거 만들 때 부와 행복이 많이 고팠나보다.



데일리.

처음에는 포스트잇도 쓰고, 색깔펜도 쓰고 이것저것 신경 썼는데 뒤로 갈수록 볼펜 원톱으로 해결하는 걸 볼 수 있따^.^ 도대체가 지퍼백에 스티커를 쟁여두면 뭐하나 쓰질 않는데;;;;



아이콘 리스트.

불렛저널 식으로 할일, 가계부를 같이 적고 잇어서 메모할 겸 적어뒀다. 두꺼운 필름지인데 책갈피 대용으로 쓰고 있기도 하다.



아이콘, 그림, 프레임, 폰트 등등 마음에 드는 것들을 간단하게 그려서 모아둔 페이지.



이건 사진.

MOMA에서 찍은 걸 편집했다.



왼쪽은 내가 좋아하는 비주얼의 배우들. 카린 언니 웃는 거 세계최고; 대머리가 잘생긴 마크 스트롱ㅠㅠ.



주로 인스타 구경하다가 써먹고 싶은 거 생기면 여기에 간단하게나마 그려둔다. 언젠간 참고하겠지 뭐...



이쪽은 업무 관련해서 평소에 떠오른 것들을 적어두는 공간.

하얀 무지와 줄노트가 반반 섞여있다. 주로 기획은 줄노트, 무지에는 스케치나 도표.

일 얘기니까 패스.



시력검사표를 본따서 만든 인덱스. 이 다음은 체크리스트다.



이것저것 있다.



제일 공들여 만든 개인정보 페이지.

잃어버리면 하단 연락처로 전화나 문자... 텀블러 구경하다가 유니콘을 찾는 광고지를 봤었는데, 그걸 참고로 만들었다. 나는 천왕성을 좋아하니까 집 나간 천왕성을 찾는 걸로. 오른쪽에는 알록달록한 느낌의 스티커들만 모아둔 지퍼백.



칙칙한 무채색 혹은 단정한 느낌의 스티커들만 모아둔 검은 봉투. 오른쪽은 작은 사이즈 스티커들.




적고 보니까 별 거 없네;;;;;; 괜찮다. 난 아주 만족하니까.

해피뉴이어. 햅어나이스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