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4,5번째를 같이 현상한 거지만.

4번째 롤은 18년도 5월, 5번째 롤은 19년도 3월이다.

거의 9개월의 텀을 두고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는데ㅋㅋㅋㅋ

 

감이 익을 때까지 조리개 조절 연습을 했어야했는데 그러질 않고 띄엄띄엄 카메라를 만졌다보니 1년이 지났지만 발전은 없었다.

 

카메라 : 올림푸스 펜 EE3

필름 : 코닥 골드

현상 : 충무로 타임포토

보정 없음

 

출근하면 아침해가 쨍하니 비쳐서 좋았던 전 직장. 나는 소문난 식물킬러였는데 얘네 아직 살아있을지 모르겠다.

 

한때 꽂혀있었던 M&M 초콜렛st. 손이 노랗게 뜨는게 거슬려서 한 일주일 하고 있다가 지웠던 거 같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서래섬 산책. 여긴 나갈 때마다 날씨가 참 좋았다.

 

하늘이 넘 예뻐서 찍었는데 삐뚤어져서 상하좌우 잘라냄^ㅠ^...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서 감탄하면서 찍었던 거 같음. 노트북 있는 쪽만 깨끗ㅋㅋㅋㅋ 도대체 캔 위에 유리컵을 왜 올린거얔ㅋㅋㅋ